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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생방송서 '19금 돌발행위'…'헉'
입력 2013-02-15 15:52  | 수정 2013-02-15 15:57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19금 돌발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최근 방송된 미국 심야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한 니콜 키드먼은 의자에 묶여 있던 진행자 지미키멜의 다리위에 앉아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며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니콜 키드먼의 등장에 앞서 이날 토크쇼는 배우 맷데이먼이 MC 지미키멜을 의자에 묶어 놓고 ‘복수라는 주제에 맞춰 연출 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우아한 이미지를 고수해왔던 니콜키드먼의 이러한 19금 돌방행동은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하기 충분했습니다.

이후 게스트석 앉은 니콜 키드먼은 이 말은 해야겠다. 난 이 행동을 해야 했다. 지미 키멜이 고급스러워보이진 않았다”며 난 어린 소녀 시절부터 지금까지 광기서린 면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깜짝놀랐다”, 이미지랑 많이 다르네요”, 그냥 재미로 봐도 될 것같은데”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스토커'의 주연배우로 출연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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