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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신청하더니' 심형래, 끝내 또…'충격'
입력 2013-02-15 08:40  | 수정 2013-02-15 14:36

파산신청 소식이 알려진 영화감독 심형래가 영화 제작으로 재기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개인 파산을 신청한 심형래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법원 관계자 측에 따르면 심형래가 지난 1월 30일경 서울중앙지검에 개인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개인 파산 신청을) 접수한 것은 맞는데 거기까지만 답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수의 영화를 준비하고 있지만 자금난,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 영화 제작이 멈추게 된 상태인 심형래는 국내 투자가 어려워지자 현재 중국이나 베트남 등의 해외 투자자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개인파산이란 빚을 감당할 수 없고 갚을 능력이 전혀 없는 개인에게 법원이 파산을 선고하는 것으로 전혀 재산이 없다고 판단되면 채무 자체를 면책 결정으로 탕감해 주는 제도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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