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인조 혼성듀오 우림 프로젝트는 누구?
입력 2013-02-14 18:46  | 수정 2013-02-22 11:52

신인 듀오 우림프로젝트가 첫 정규 앨범 '봄날'로 데뷔 해 눈길을 끈다.
우림프로젝트는 어쿠스틱 음악을 지향하는 류혜림, 양정원(본명 양정우)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로, 영화와 방송음악 작업을 주로 해오던 멤버 양정원과 광고음악에서 목소리를 선보였던 보컬 류혜림을 만나 결성된 팀이다. 우림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이름은 두 멤버의 이름을 한 글자씩 합쳐서 만들었다.
우림프로젝트의 1집 앨범 '봄날'에서는 현 김창완 밴드의 베이시스트인 최원식과 웃찾사 밴드의 첼리스트였던 장명주가 참여해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편, 우림프로젝트는 2월 13일 타이틀곡 ‘봄날과 ‘고마워 쌩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고마워 쌩유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캐스팅 돼 관심을 끈 신인 배우 임세미가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