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기업 수도권 공장 승인 11월 결정
입력 2006-09-29 15:42  | 수정 2006-09-29 15:42
수도권 공장 증설을 신청한 8개 기업 가운데 4개 기업에 대한 허용 여부가 오는 11월경 결정될 예정입니다.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수도권 공장 증설을 신청한 팬택, KCC, 한미약품, 현대제철 등 4개 기업에 대한 허용 여부를 오는 11월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 차관은 하이닉스의 경우 자연보존권역에 해당되고, 지자체 유치경쟁 등으로 인해 중앙정부가 어느 편을 들어주기가 힘들어 공장 증설이 쉽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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