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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권 "요리사 될 거라 상상도 못했다" 고백
입력 2013-02-14 15:01  | 수정 2013-02-15 09:55

‘7성급 호텔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과거 자신의 요리실력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에드워드 권은 16일 방송되는 MBN '맛있는 수다'에 출연해 김치찌개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다”고 말 문을 열었다.
에드워드 권은 초등학교 시절 보이스카우트 캠핑에 가서 김치찌개를 처음 끓여봤다. 뭘 잘 몰랐던 나는 그 당시 흔했던 꽁치 캔을 마구 넣었다”며 김치찌개의 70%가 꽁치였다. 그때 친구들한테 맞아 죽을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난 내가 요리사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해 지금의 스타 셰프에게도 숨기고 싶은 굴욕 과거가 있었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드워드권을 비롯해 빅마마 이혜정과 그녀의 딸인 퓨전 한식 셰프 고준영 등 각계 음식 고수들이 출연해 김치찌개에 얽힌 추억과 각자의 비밀 레시피 등 맛깔 나는 수다를 펼칠 예정이다.
'맛있는수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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