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티베트 분신 100명째…"유일한 저항 방법"
입력 2013-02-13 21:14 
오늘(13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21세의 티베트 수도승 1명이 또다시 스스로 몸을 불살랐습니다.
수도승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황으로,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수도승은 스스로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렀으며 쓰러지기 전까지 중국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로써 티베트의 독립과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귀환을 요구하며 분신한 티베트인은 100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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