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윤종용 부회장이 여성채용을 3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의존하는 태도를 버리고 기술력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여성의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부회장은 전국 이공계 대학생들의 모임인 '공학한림원 차세대 리더' 대학생 70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23%인 여성비율을 30%까지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공학한림원 회장인 윤 부회장은 "93년 이후 평균 10% 이상의 비율로 대졸 여성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여성 임원 수는 3명이지만 점차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장인정신을 갖고 기술력을 쌓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부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배를 타고 있고 삼성전자가 협력사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중소기업 스스로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학생들에게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넓은 시야를 갖춘 국제화된 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명인사를 교수로 모셔오고, 능력없는 교수들은 과감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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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의존하는 태도를 버리고 기술력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여성의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부회장은 전국 이공계 대학생들의 모임인 '공학한림원 차세대 리더' 대학생 70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23%인 여성비율을 30%까지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공학한림원 회장인 윤 부회장은 "93년 이후 평균 10% 이상의 비율로 대졸 여성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여성 임원 수는 3명이지만 점차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장인정신을 갖고 기술력을 쌓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부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배를 타고 있고 삼성전자가 협력사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중소기업 스스로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학생들에게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넓은 시야를 갖춘 국제화된 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명인사를 교수로 모셔오고, 능력없는 교수들은 과감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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