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폭행 실패하자 반나체 상태로 도주한 30대 덜미
입력 2013-02-13 16:04 
서울 광진경찰서는 술에 취해 아랫집에 들어가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33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2일 새벽 3시쯤 서울 화양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래층에 사는 20대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반나체 상태로 달아났지만 집안에 벗어놓고 간 속옷에서 채취한 DNA가 이 씨의 DNA와 일치하면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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