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영표 5경기 만에 풀타임 출전
입력 2006-09-29 10:00  | 수정 2006-09-29 11:07
5경기 동안 벤치를 지키며 후보 전락의 위기감이 고조됐던 토튼햄의 이영표 선수가 5경기 만에 풀타임 출전하면서 팀의 유럽축구연맹컵 조별리그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이영표는 오늘 새벽 영국 토튼햄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펼쳐진 2006-2007시즌 UEFA컵 1라운드 2차전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홈 경기에 왼쪽 윙백으로 출전해 풀 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토튼햄은 이날 후반 35분 터진 주장 로비 킨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기면서 지난 14일 1차전 원정에서 거둔 1-0 승리를 합쳐 2연승으로 40개 팀이 겨루는 조별리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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