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임윤택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한 마지막 회식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약 3, 4개월 전 울랄라 컴퍼니 회식 때 사진이 이렇게 가슴 아프게 다가올 줄 몰랐네요. 계속 추억하게 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심은진을 포함해 소속사 식구들이 다정하게 모여 단체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특히 야윈 얼굴의 임윤택은 분홍색 비니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임윤택씨 하늘나라에 가서 편히 쉬세요”, 환한 미소 영원히 기억에 남습니다”라며 그를 애도했습니다.
한편 임윤택은 지난 11일 오후 8시 42분 3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입니다.
[사진= 심은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