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인 ‘효리투게더를 통해 앨범 녹음은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최근 새 앨범에 관한 루머가 퍼지자 그 과정에 대해 꽉찬 정규앨범 만들기가 여러모로 힘들다. 디지털싱글이나 미니앨범도 생각 했는데 이제까지 정규로 열심히 달렸는데 계속 고집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직접 공개했다.
이효리는 10트랙 넘는다고 지겨워말고 꼭 다 들어주셔야 한다”며 무게감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은 욕심을 느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그는 올 여름쯤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혀 팬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도 이효리는 5집 발매에 대해 거짓정보들이 온라인상에 떠돌자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루머들을 해명한 바 있다.
이효리의 앨범준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여름! 효리언니 기다리고 있을게요” 힙합 좋아하던데 어떻게 10트랙 채울지 기대된다” 이효리 또 어떤 새로운 컨셉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