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국민아들’ 윤후, 시장 할머니 당황케 한 사연은…
입력 2013-02-10 17:16 

‘국민아들 윤후가 시장에서 장을 보다 가게 주인 할머니를 당황케 했다.
윤후는 10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준수와 함께 쌀을 사러 시골 장터를 찾았다.
후는 한살 어린 동생 준수를 이끌며 길을 안내하고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는 등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아직 돈을 구분하지 못해 가게 주인 할머니에게 세종대왕이 그려져 있나요?” 종이에요?(지폐) 동그란 거에요?(동전)” 그냥 해주시면 안되요? 제발요” 등 귀여운 말로 가게 주인 할머니를 당황케 했다.

이내 곧 준수 가방에서 천원을 발견하자 찾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설 특집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이 강원도 화천의 시골 장터에서 저녁 재료를 사기 위해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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