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은 9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매니저와 함께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햄버거를 주문했다. 그는 ‘쓰레기 없이 살기 참여 멤버답게 포장지 없이 햄버거를 받고, 콜라도 텀블러에 받아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노력을 했다.
햄버거를 들고 차에 탄 김준현은 4입 만에 햄버거를 폭풍흡입 했다. 특히 포장지를 흔들며 부스러기까지도 깔끔하게 먹는 모습은 식신 면모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대박” 난 한 입에 다 먹을 줄 알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얼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은 대한민국대표 개그맨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 6인이 현대 문명의 혜택 없이 지내는 일주일을 밀착 관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