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연방정부 예산 자동 삭감을 회피할 방안을 찾아보자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예산 자동삭감으로 미국 경제와 중산층에 악영향을 미치고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는 "의회가 불필요한 예산을 깎고 세제를 개혁함으로써 재정 적자를 축소할 방안을 마련하되 기업들이 투자를 늘려 미국 경제가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예산 자동삭감으로 미국 경제와 중산층에 악영향을 미치고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는 "의회가 불필요한 예산을 깎고 세제를 개혁함으로써 재정 적자를 축소할 방안을 마련하되 기업들이 투자를 늘려 미국 경제가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