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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업장 토양오염 조사
입력 2006-09-29 09:42  | 수정 2006-09-29 09:42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금속광산, 공장부지 등 사업장 250곳에 대해 토양오염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공장부지와 금속광산, 어린이놀이터 등 오염요인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
는 지점에 대해 지하 15m까지 시료를 채취한 뒤 유류와 중금속 등에 대한 토양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조사결과 토양오염이 확인되면 해당기관과 사업장에 알려 정밀조사를 벌이고 이를 토대로 정화와 복원작업을 벌여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연구원은 지난해의 경우 총 285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이중 6곳에서 토양오
염을 확인했으며 현재 복원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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