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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심리전, 멘탈리스트도 감쪽같이 속았다
입력 2013-02-08 17:07 

소녀시대 유리, 효연이 능숙한(?) 거짓말로 베테랑 마술사를 당황시켰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 코너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와 효연은 베테랑 마술사도 당황케 하는 능숙한 거짓말로 눈길을 끌었다.
유리와 효연은 독일에서 온 멘탈리스트 대니 오션과 함께 심리마술을 펼쳐보였다. 대니 오션이 준비한 마술은 패널이 양손에 숨기고 있는 동전의 위치와 더불어 동전의 앞, 뒷면까지 완벽히 맞춰내는 고도의 심리 마술.
대니 오션과의 심리전을 펼치게 된 유리는 손에 동전을 움켜쥔 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오히려 마술사를 당황케 했다. 대니 오션은 다른 패널들과의 대결 때와는 다르게 이 분이 거짓말을 제일 잘 하는 것 같다”며 유리와의 심리 배틀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감쪽같은 표정연기로 마술사와 심리 배틀을 완벽하게 진행해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6시 3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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