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정훈 "지금껏 연기폭 좁았다" 영화 `들개들` 출연
입력 2013-02-08 16:10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영화 ‘들개들로 변신을 시도한다.
김정훈은 하원준 감독의 첫작품인 ‘들개들에 남자 주인공 소유준 역을 맡았다. 김정훈이 연기하는 소유준은 인생 막장의 기자로 기존에 김정훈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그동안 바른 이미지로만 관계자들과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것 같아 연기자로서 선택의 폭이 좁았다. 이 작품을 통해 폭 넓은 연기자로 발전하자는데 회사와 김정훈 모두 동감했다” 고 전했다.
현재, 김정훈은 이 역을 잘 소화하기위해, 연기수업에 매진중이며 영화를 시작으로 드라마 등 본격적으로 2013년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들개들은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출품과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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