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이현, 키이스트와 재개약 의리 지켜…‘이 여자 매력의 끝은?’
입력 2013-02-08 15:07 

배우 소이현이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재계약을 결정했다.
소이현은 지난 2010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후 드라마 ‘글로리아 ‘넌 내게 반했어 ‘자체발광 그녀 ‘해피엔딩 그리고 최근 ‘청담동 앨리스까지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서윤주를 완벽하게 표현, 시청자들에게 호평세례를 쏟아냈다. 또 드라마 속 패션 메이크업 액세서리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급부상,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드라마 종영 후 각종 광고와 드라마-영화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소이현과 키이스트와의 재계약 소식까지 전해지자 ‘의리녀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계약 만료 시기가 5개월가량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후 활동에 대한 장기적인 플랜을 새로이 세우기 위해 재계약 의사를 먼저 전해왔다”며 그 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최고의 배우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소이현은 광고와 화보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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