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민족대이동 시작…내일 오전 절정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도권을 빠져 나가는 차량들이 늘고 있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내일(9일) 오전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새 정부 총리후보에 정홍원 지명
새 정부 총리후보에 정홍원 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지명됐습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장수 전 국방장관, 경호실장에는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이 선임됐습니다.

▶ 북한 "진짜 전쟁 맛 보여줄 것"
최근 우리 군이 핵공격 징후가 나타나면 선제타격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북한이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은 진짜 전쟁 맛을 보여주겠다고 위협했습니다.

▶ 백화점 폭파협박 용의자 윤곽 드러나
전주 백화점 폭파 협박사건의 용의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8일) 공개수배에 들어간 경찰은 용의자가 쓴 휴대전화의 명의를 확인하고 관련자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종묘 옛 모습 복원 엉터리 논란
서울시가 종묘 등 일제에 의해 훼손된 문화재를 복원하고 있지만, 엉터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복원이 끝나도 옛 모습과는 차이가 커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나옵니다.

▶ 낮에도 초강력 추위…설에도 '꽁꽁'
오늘(8일)은 서울 낮 최고기온이 영하 7도에 머무는 등 전국에서 하루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설 연휴까지 계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