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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日 데뷔 6개월만에 영화 주인공
입력 2013-02-08 09:40 

보이프렌드가 일본 데뷔 6개월 만에 영화에 캐스팅 돼 화제다.
일본의 유력 일간지 산케이 스포츠 신문은 '한국 꽃미남 그룹 보이프렌드, 데뷔 6개월만에 쾌속 진출' 이라는 헤드라인으로 보이프렌드가 여름 개봉 예정작인 'GOGO 이케멘(꽃미남)5' 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GOGO 이케멘(꽃미남)5' 는 E★에브리스타”에서 약 60만회 열람된 인기 소설 'GOGO 이케멘(꽃미남)5'을 원작으로 전자서적, 소셜게임, 단행본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스포츠 만능・성적우수・용모수려의 삼박자를 갖추어 '학교의 아이돌'로 불리는 5인의 꽃미남들과 순진한 소녀가 펼치는 이야기는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다.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2012년 8월에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Be my shine ~키미오 하나사나이(그대를 놓치지 않아)~'가 오리콘 싱글 랭킹 일간 1위를 기록하고, 11월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키미토 Dance Dance Dance(너와Dance Dance Dance) / MY LADY ~후유노 코이비토(겨울의 연인)~'가 3위로 데뷔를 하면서 일본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반증했다.
또 3월 27일에 발매되는 세번째 싱글 '히토미노 멜로디(눈동자의 멜로디)'가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국민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엔딩 테마로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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