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 드라마 ‘내딸 서영이'로 인기몰이 중인 서영이 이보영과 상우 박해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극 중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이란성 쌍둥이로 연기 중이다.
이 사진은 아버지를 찾아온 서영이를 상우가 달래는 감정씬으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두 배우의 관계를 잘 보여준다.
본격적인 촬영 시작 전 두 배우는 대사를 맞춰보며 시종일관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고 촬영 시작 싸인이 들어가는 순간 서영과 상우로 변해 감정씬을 완벽하게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해진은 3년 만의 국내 컴백작 ‘내 딸 서영이를 시청률 40%대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르게 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중국에서는 한국 배우 최초로 ‘박해진 기념관의 생겨 스타 파워를 입증했다.
롯데시네마는 이미 중화권에 사업 파트너들을 선정한 후 브랜드 점령에 나서 3년 만에 전초전을 마친 상황. 지난 2월1일 오픈한 천진관에 박해진 이름의 브랜드관을 오픈 할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오는 27일 중국 천진에서 박해진과 함께 오픈행사를 거행한다.
박해진의 이름을 딴 박해진관은 다른 여타의 스타관과는 다르게 운영이 될 예정. 박해진관은 박해진 기념관과 포토존, 명예의 전당을 포함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관으로 꾸며지며, 주변상품과 VIP멤버쉽 카드 등의 저변화된 아이템들이 포진해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박해진과 롯데시네마 이름으로 새로운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며 박해진은 기념관의 인테리어 등에 직접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