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왜 성관계 거부해"…주점 여종업원 때린 30대 덜미
입력 2013-02-08 02:48 
부산 남부경찰서는 성관계를 거부하는 주점 여종업원을 마구 폭행한 3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부산 수영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주점 여종업원을 때리고 12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여종업원에게 객실 안내를 부탁한 뒤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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