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군부대 차량서 중대장 숨져…번개탄 발견

홍천의 한 군부대 내 차량 안에서 위관급 장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45분쯤 홍천의 한 군부대 내에서 중대장 이모(29) 대위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이 대위의 차량 조수석에는 번개탄이 피워져 있었다고 군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