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녀자 납치범 격투 끝에 검거
입력 2013-02-07 17:45 
경기도 안성경찰서는 부녀자를 폭행하고 납치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8살 현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 씨 등은 어제(6일) 오후 9시 45분쯤 경기도 안성의 한 아파트 골목길에서 29살 여성 A 씨를 차량으로 따라가 때리고 납치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금을 찾는 사이 탈출한 A 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 씨 일당은 경찰과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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