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오연수·이다해와 미모대결? 엄두 안 나”(아이리스2)

배우 임수향이 이다해 오연수 윤소이 등 여배우들의 미모를 극찬했다.
임수향은 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극 ‘아이리스2 제작보고회에서 여배우들의 미모, 액션 대결이 치열할 것 같다. 더 자신있는 분야는?”이라는 질문에 액션”이라고 답했다.
임수향은 믿기 힘드시겠지만 우리팀 막내”라며 오연수, 이다해, 윤소이 등 너무 아름다운 선배들이 많아 차마 미모 대결엔 이길 엄두가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을 열심히 연마하고 있는만큼 리얼한 액션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팀 내 최고 반전 캐릭터로 장혁을 꼽으며 평소 워낙 카리스마가 넘치시는 모습을 작품을 통해봐 실제로도 그럴 줄 알았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개그를 잘 하신다. 최고의 반전 캐릭터”라고 말 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시즌1을 뛰어넘는 섬세하고 다양해진 액션과 치밀한 대결 구도, 절절한 멜로로 탄탄한 스토리를 구성한 첩보액션멜로드라마. 더욱 거대해진 음모로 가려진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거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월 13일 밤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