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데프콘의 싱글 라이프, 알고보니 소녀 취향?
입력 2013-02-07 11:52 

가수 데프콘이 자신의 솔로 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최근 MBC 설 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 녹화에서 13년간의 자취 생활에도 만족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혼자 살아서 외롭지 않냐”는 MC 노홍철의 질문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고 답했다.
올해로 자취 경력 13차인 데프콘은 과거 월세방을 전전하던 때를 회상하며 반지하 방에 살 때 비가 많이 와 물난리가 났었다. 이후로 비오는 밤엔 잠을 못자는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그렇게 어렵던 과거를 지나 지금 성공에 가까워지고 있으니 외로울 겨를이 없다”고 말해 싱글 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곧이어 셀프 카메라를 통해 공개된 그의 집에선 소녀 취향의 침구가 공개됐다. 심하다”, 저건 너무 반전매력 아니냐”는 출연진들의 반응에 데프콘은 전부 엄마 취향이다. 언젠간 나의 철학이 담긴 집을 꾸밀 것”이라며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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