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미국에 "대북 특사 없다" 통보
입력 2013-02-07 11:51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을 저지하기 위해 북한에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 없다는 사실을 최근 미국에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당국자는 지난달 25일 방중한 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고위 당국자가 제3국에 특사 파견 계획이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힌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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