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현희, 성형부작용에 '굴착기로 판 것 같다' 악플 시달려
입력 2013-02-06 18:12  | 수정 2013-02-06 18:13

배우 노현희가 성형수술로 인해 악플에 시달렸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5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노현희는 오늘 방송에서 성형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말하고 정리하겠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노현희는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너무 크게 되는 바람에 순수했던 이미지가 사라졌다”며 이로 인해 ‘쌍꺼풀을 마치 굴착기로 판 것 같다는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복코가 싫어 뾰족하게 했는데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원래대로 해달라고 했다가 한쪽 코가 막혀버렸다”며 성형 부작용에 시달리며 우울증까지 호소했던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악플에도 많이 시달렸고 예전처럼 풋풋한 시골처녀 역할에는 캐스팅이 안 될 것 같지만 이 모습에서 맞는 역할을 찾으면 된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 주위를 안도케 했습니다.

한편 노현희는 이날 방송에서 1992년 드라마 '백번 선 본 여자'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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