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부산시 특사경, 가짜 건강식품 판매 업체 적발
입력 2013-02-06 17:27  | 수정 2013-02-07 10:51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명절 성수 식품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엉터리 제품을 제조·판매해온 건강식품 제조업체 6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홍삼 등의 주요 성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가짜 제품을 제조해 마치 건강식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들 업체는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특정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 하는 수법 등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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