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눈썰미’ 정형돈, 수빈 열애 걸리기만 해봐라…
입력 2013-02-06 15:37 

개그맨 정형돈이 달샤벳 수빈의 향후 열애에 대해 엄포를 놨다(?).
정형돈은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멀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연출 서동원, 이하 ‘눈썰미) 기자간담회에서 만약 수빈의 열애 사실을 알게 되면 내가 폭로하겠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눈썰미에서 데프콘, 달샤벳 수빈과 한 팀을 이뤄 특유의 눈썰미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정형돈은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을 진행하며 느낀 아이돌 연애에 대한 사견을 드러내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이돌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정형돈은 나를 통해 아이돌 스캔들을 알려 하시는 것 같은데, 아이돌들은 연애를 안 하는 것으로 하겠다. 우리 아이돌들은 굉장히 깨끗하고, 이게 바로 한류의 힘이 아닌가 싶다”고 눙쳤다.

특히 정형돈은 만약 내가 수빈의 열애 사실을 알게 된다면 내가 폭로하겠다”고 말해 옆에 있던 수빈을 당황시켰다.
‘눈썰미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동영상을 본 후 동영상의 진위를 가리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정형돈, 노홍철, 박준규, 데프콘, 강예빈, 달샤벳 수빈이 각각 팀을 이뤄 대결을 벌인다. 20일 밤 12시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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