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가은, “집에 男 출장마사지사 불러” 경악
입력 2013-02-06 15:10 

정가은이 남자 출장마사지사를 집으로 부른다”고 고백했다.
정가은은 오는 7일 방송되는 QTV(대표 이지연)의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서 "마사지 받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며 이런 부분이 화려한 싱글의 조건을 갖춰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이어 "그런데 마사지 숍에 혼자 가기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때는 오히려 출장마사지를 집으로 부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사람들이 "부르는 사람이 정말 있구나"라고 놀라다가 "남자가 오는 것이냐"며 집중 추궁에 나서자 우물쭈물하던 정가은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홍여진은 눈을 반짝거리며 "어느 동네야"라고 물었고, 정가은은 "출장마사지는 어디든 가요"라고 진지하게 대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남자 출장마사지사를 부른다는 정가은의 깜짝 에피소드와 함께 '한 남자에게 만족 못하고 평생 혼자 살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신순정녀' 2회는 7일 밤 Q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본, 황인영, 정가은, 정경미, 솔비, 박은지, 김예원이 순정녀 패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려한 싱글인 김청, 김부선, 홍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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