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갑작스러운 한파·폭설에 채소값 급등
입력 2013-02-06 13:56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설 명절을 앞두고 채소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늘(6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 도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대파 51.5%, 오이 29%, 시금치 12.3% 등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 2~3일에 이어 어젯밤(5일)에도 폭설이 내리면서 채소 출하작업이 어려워진데다 도로결빙 등으로 물류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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