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룬5, 2년 연속 韓 가장 사랑받은 팝★ 선정
입력 2013-02-06 11:37 

마룬5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팝 스타 였음을 입증했다.
마룬5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올림픽홀에서 열릴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해외 음원상(The song of the year in international Pop)을 수상한다. 마룬5의 이번 수상은 제1회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멤버들은 어워드 당일 동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국내 팬들에 직접 전할 계획이다.
마룬5는 2005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 신인상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최고 팝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세계적인 가수로 애덤 리바인(보컬•기타), 제임스 발렌타인(기타), 제스 카마이클(키보드), 미키 매든(베이스), 맷 플린(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다.
마룬5는 지난해 ‘페이폰(2012년 가온종합 48위) ‘무브스 라이크 재거(2012년 가온종합 55위) ‘원 모어 나이트(2012년 가온종합 96위) 등을 발표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을 선정, 시상한다. 본상인 올해의 가수상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각 달 음원 1위 및 각 분기별 음반 1위 등 총 16개 팀에게 주어진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KBS N의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W 등 3개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되며, 행사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는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