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유승찬, 1인 4역 "진정한 1인 기획사"
입력 2013-02-06 09:31  | 수정 2013-02-06 10:07

가수 유승찬이 소속사 가수는 물론이고 대표와 매니저, 프로듀서 등 ‘1인 4역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재미를 주고 있다.
최근 새 미니앨범 ‘드라이브(Drive)' 준비 작업에 한창인 유승찬은 5일 자신의 하루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승찬은 소속사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동시에 이번 앨범의 기획과 곡 수집 등을 직접 지휘하며 프로듀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이밖에 직접 매니저 역할까지 맡고 있다. 개인적인 매니저가 없는 까닭에 스케줄이 있으면 직접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기도 하고, 직접 언론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과 사진 자료까지 직접 챙기고 있다.
유승찬은 신인 때 만났던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다”며 힘든 때가 많지만 오히려 혼자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일들은 많이 배우고 있다. 누가 만들어 주는 앨범이 아닌 내가 직접 내 손으로 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하고 애정이 많이 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승찬의 새 미니앨범 '드라이브'는 8일 정오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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