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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돼야 한류스타…중국서 ’박해진 영화관’ 생긴다
입력 2013-02-06 08:37  | 수정 2013-02-06 09:37

배우 박해진이 제대로 사고를 쳤다.
KBS2 주말 드라마 ‘내딸 서영이의 히어로 박해진이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중화권 장악에 나선다.
롯데시네마는 이미 중화권에 사업 파트너들을 선정한 후 브랜드 점령에 나선지 3년, 이미 전초전을 마친 상태. 롯데시네마는 현재 중화권 인기 스타로 우뚝 선 것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시청률 45.6%의 기록을 세운 주말 드라마 ‘내딸 서영이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며 연기력의 재발견을 이뤄낸 박해진을 파트너로 선정해 브랜드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롯데시네마는 2월1일 오픈한 천진관에 박해진 이름의 브랜드관을 오픈 할 계획을 발표하며 오는 27일 중국 천진에서 박해진과 함께 오픈행사를 거행한다.

박해진의 이름을 딴 박해진관은 다른 여타의 스타관과는 다르게 운영이 될 예정이다. 박해진관은 박해진 기념관과 포토존, 명예의 전당을 포함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관으로 꾸며지며, 주변상품과 VIP 멤버쉽 카드 등의 저변화된 아이템들이 포진해있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가 박해진과 롯데시네마 이름으로 새로운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박해진은 기념관의 인테리어 등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브랜드관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2월 27일 열리는 자신의 브랜드관 오픈행사와 함께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박해진 주연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의 제작보고 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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