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제라드 피케(26, 바르셀로나)와 팝스타 샤키라(36)가 아들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이 둘은 지난달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첫 아이를 출산, 연인에서 부모로의 진전을 이뤄냈다.
평소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벌여온 샤키라는 이번에도 특별히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페이지에 사진을 개재 했다. 피케가 아들 밀란의 볼에 입맞춤하고 있는 사진 밑에는 아이들을 돕는 자선 이벤트인 ‘베이비 샤워에 참여해 밀란의 생일을 축하해 달라는 멘트도 잊지 않았다.
한편 샤키라는 트위터에 특별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는 밀란의 사진을 올리며 과연 축구선수의 아들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