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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제목 논란…고두림 측 “현아 활동 전에 준비”
입력 2013-02-05 15:10 

고두림이 최근 발표한 곡 ‘아이스크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터넷 얼짱 출신인 고두림은 지난 4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아이스크림을 공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하지만 노래 제목이 포미닛 현아 곡명과 같아 논란이 된 것.
이에 대해 고두림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현아다. 앨범명이 ‘아이스크림으로 정해져 당혹스러웠다”며 아직 정말 부족하지만 현아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 보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본인의 해명에도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현아와 같은 제목의 노래를 발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고두림 측 관계자는 현아가 ‘아이스크림을 발표하기 이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며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오해를 받을까 현아씨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곡을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이거 자체가 노이즈 마케팅 아닌가?” 쟤는 누군데?” 요즘 가수가 너무 많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두림 첫 번째 싱글앨범 ‘아이스크림(ICECREAM)은 어쿠스틱 기타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가미된 미디엄 러브송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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