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 미국 꺾고 6년만에 우승...청소년야구
입력 2006-09-28 15:12  | 수정 2006-09-28 15:12
한국이 제2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야구 종주국 미국의 벽을 허물고 6년 만에 감격의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한국은 우리시간으로 28일 쿠바의 상티 스피리투시 후엘가 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에이스 김광현(안산공고)의 호투와 임익준(광주 동성고)의 끝내기 안타에 힘
입어 미국을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우승은 원년인 1981년과 1994년(14회), 2000년(19회) 대회에 이어 통산 4번째이고 최근 대회로는 2000년 이후 6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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