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건강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준현이 출연해 건강과 다이어트, 자신의 근황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준현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종합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택시를 통해 사전 건강검진을 받았고 MC 김구라·전현무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김준현의 주치의는 이날 당 수치 결과를 보여주며 다년간 방치할 경우 위험해질 수 있다”며 "아직 젊기 때문에 체형이나 내장지방을 관리하고 운동을 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김준현에게 다이어트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어주며 다른 성인 남성들은 보통 하체 근육량이 80인데 김준현씨는 115로 단거리 육상, 축구선수에 비유할 수 있겠다. 근육량이 많기 때문에 기초 대사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다이어트에 유리하다”고 밝혀 안도의 한숨을 쉬게 했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건강검진 결과과 나쁘지 않게 나오자 안심한 김준현은 어렸을 때 검도를 해서 그런 것 같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