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패밀리’ 박지윤-민찬기, 마지막 데이트 ‘아련돋네’
입력 2013-02-05 13:16 

박지윤과 민찬기가 마지막 데이트를 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 시트콤 '패밀리'(닥치고 패밀리) 119화에서 우지윤(박지윤)은 해외 봉사단 일정이 나와 1년간 집을 떠날 준비를 한다. 가족들에게 봉사활동을 떠나기로 결정한 사실을 알리며 엄마 우신혜(황신혜)와 가족들의 응원을 부탁한다.
남자친구인 알(민찬기)에게도 떠나는 일정을 알려주고, 같이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두 사람만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로 한다.
미니시리즈 드라마 못지않은 로맨스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알지커플(알-지윤 커플 줄임말)의 로맨틱한 데이트가 전파를 탄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막내 열막봉(김단율)의 꿈에 죽은 할머니 궁애자(남능미)가 나타나 큰 선물을 안기고 떠난다. 막봉이 애자에게 받은 선물로 인해 유쾌한 에피소드가 그려지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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