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3-02-04 22:27 
▶ "헌법 흔든 것" vs "궤변이다"
통상 기능 분리를 놓고 인수위원회와 외교통상부가 정면충돌했습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헌법을 흔드는 것이라고 비판하자, 진 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궤변이며 부처 이기주의라고 맞받았습니다.

▶ 입춘에 '눈폭탄'…곳곳 교통사고
입춘을 맞은 오늘 서울에만 16cm가 넘는 눈이 내리며 전국이 눈폭탄을 맞았습니다.
도로 곳곳에서는 교통사고가 이어졌고 제설용 염화칼슘도 바닥났습니다.


▶ 北 핵실험장 '분주'…외교·군사 압박
북한 3차 핵실험 징후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외교적 노력과 군사 무력 시위를 병행하고 있고, 미국은 철수하기로 했던 U-2 정찰기를 한반도에 잔류시키기로 했습니다.

▶ "어머니 모셔라"…형제 '칼부림'
가족들 사이의 '패륜'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모시는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친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양육수당 신청 첫날 '사이트 마비'
양육수당 신청 첫날 20만 명 이상이 한꺼번에 인터넷 사이트로 몰리면서 온종일 접속 장애가 일어났습니다.
이달 28일까지만 신청하면 3월부터 양육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민연금 가입자 '더 받는다'
형평성 논란이 일었던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기초연금 수령 문제가 결론났습니다.
기초연금이 도입되면 65세이상 모든 노인들은 매달 연금 20만 원을, 여기에 국민연금 가입자는 최고 10만 원씩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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