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블리’ 공효진, 중남미 ‘드라마의 여왕’ 되나
입력 2013-02-04 11:31 

배우 공효진이 중남미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4일 MBC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3 NATPE에서 MBC가 판매한 프로그램 실적상 공효진이 주연으로 활약한 ‘파스타와 ‘최고의 사랑이 집중적으로 주목을 받고 판매됐다.
NATPE는 북, 남미를 통틀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권을 망라하는 최대의 방송 콘텐츠 마켓으로, 파나마 SERTV가 ‘파스타와 ‘최고의 사랑을, 페루 PANAMERICANA TV가 ‘파스타와 ‘해를 품은 달을 구입했다.
에콰도르 ECT는 ‘파스타와 ‘해를 품은 달에 대한 구매 의사를 밝혔으며, 푸에르토리코 PRTV는 ‘최고의 사랑과 ‘욕망의 불꽃을 구입했다.
MBC는 이번 NATPE에서 MBC가 판매한 콘텐츠는 모두 103,450$”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0,000$의 기록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