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국정과제 토론회 일정을 잡지 않고 인선에 몰두하는 모습입니다.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당선인은 어제(3일)와 오늘(4일) 국정과제 토론회도 연기한 채 인선 작업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일정을 고려할 때 비서실장이 발표되지 않을까 추측됐지만, 주말 내내 인수위원회에는 별다른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윤창중 / 인수위 대변인
- "현재로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비서실장 인선이 늦어지는 데는 향후 인사검증 작업을 지휘하게 되는 만큼 흠 없는 후보를 찾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비서실장 후보로는 최경환, 유정복 의원, 이정현, 권영세 전 의원 등 최측근이 거론되지만, 막판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또,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낙마를 계기로 검증에 더욱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이런 박 당선인의 심사숙고를 고려해도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인선은 오늘(4일), 총리 후보자는 이번 주 초에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국정과제 토론회 일정을 잡지 않고 인선에 몰두하는 모습입니다.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당선인은 어제(3일)와 오늘(4일) 국정과제 토론회도 연기한 채 인선 작업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일정을 고려할 때 비서실장이 발표되지 않을까 추측됐지만, 주말 내내 인수위원회에는 별다른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윤창중 / 인수위 대변인
- "현재로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비서실장 인선이 늦어지는 데는 향후 인사검증 작업을 지휘하게 되는 만큼 흠 없는 후보를 찾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비서실장 후보로는 최경환, 유정복 의원, 이정현, 권영세 전 의원 등 최측근이 거론되지만, 막판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또,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낙마를 계기로 검증에 더욱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이런 박 당선인의 심사숙고를 고려해도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인선은 오늘(4일), 총리 후보자는 이번 주 초에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