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스케` 커밍아웃 박우식, 전속계약 후 정식데뷔
입력 2013-02-03 11:52 

'슈퍼스타K2' 를 통해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커밍아웃을 했던 박우식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우식은 지난 시즌 2 방송에서 "나는 28세의 동성애자 입니다. 동성애자를 이상하게만 보지 말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하마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박우식씨가 최근 케이블 채널 ETN 의 예능 프로그램 "핫샷(HOT SHOT)이라는 프로그램 녹화를 마쳤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세한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우식은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텔레마케터로 일하고 있었으나 이번 전속계약과 함께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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