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길, 고가 애장품 헤드폰 키보드 쾌척…애장품의 ‘좋은 예’
입력 2013-02-03 10:37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 멤버들이 애장품을 쾌척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무도에서는 설 선물 장만 퀴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무도 멤버들이 자신들의 애장품을 공개, 이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기로 한 것. 퀴즈는 각 라운드별로 승자에게 걸린 모든 상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고급 헤드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길은 자신이 몇 해 전에 구입한 최신형 고급 키보드를 쾌척, 최고가 선물로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노홍철은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강아지 USB와 미키 마우스 스타킹을, 정준하는 야구선수 이대호의 싸인 배트, 박명수는 부분가발과 피부과 이용 쿠폰 등을 상품으로 내놓았다.
한편 방송 전 ‘무도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무도 멤버들의 애장품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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