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바다낚시를 나가기 위해 11명을 태우고 운항 중이던 낚싯배가 침몰해 5명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구조됐으나 6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낚싯배가 북형제도에 거의 도착, 배를 접안시키려다 부주의로 암초에 부딪혀 배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존자 5명은 구명의를 입고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됐지만, 나머지 6명은 선실에 있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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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관계자는 낚싯배가 북형제도에 거의 도착, 배를 접안시키려다 부주의로 암초에 부딪혀 배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존자 5명은 구명의를 입고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됐지만, 나머지 6명은 선실에 있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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