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대법원장 고소' 형사1부 배당
입력 2006-09-28 11:27  | 수정 2006-09-28 11:27
검찰은 이용훈 대법원장의 '발언파문'과 관련해 대전변협 박성훈 변호사가 대법원장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수사할 예정이지만, 대법원장의 조사 방식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이 대법원장이 '변호사들이 만든 서류는 사람을 속여 먹으려고 말로 장난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허위 사실을 공표해 변호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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