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엠보키` 결승전 시청률 3.28%‥최고의 1분은?
입력 2013-02-02 10:10 

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 최종회가 3.28%의 시청률를 기록했다.
2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엠보키'는 평균 3.28%을 기록했다. 5주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수치며 지역별로는 마산에서 무려 4.65%, 광주와 구미에서 각각 4.32%, 3.74%를 기록해 높은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최종 우승의 영예는 양요섭 코치팀의 김명주였다. 김명주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특유의 호소력으로 소화했다. 1분 단위 최고 시청률 4.22% 역시 김명주가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엠보키'는 국내 최초로 어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키즈 보컬 서바이벌로 프로그램 초반 관심과 우려를 함께 받았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전 연령대가 함께 시청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화제를 모았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따뜻한 장면들이 등장해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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