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본, 8년 째 연애 중 당당히 고백 “난 집착하는 여자”
입력 2013-02-02 09:25 

배우 이본이 장기 연애의 달인에 등극했다.
이본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 8년 째 연애 중”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함께 출연한 추성훈은 ‘남자를 숨막히게 할 것 같은 여자 3위에 이본을 뽑았다. 이에 MC 신동엽은 이본에게 실제 연애에서는 어떤 모습이냐고 물었다.
이본은 만약 사귀면 남자있다면 그가 어디 가는지 다 알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촉이 다 그쪽한테 가 있으니까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본은 현재 남자친구와 8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전에는 10년 연애도 해봤다. 10년, 5년, 8년, 딱 세 남자 만나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경미가 세 명을 23년 만났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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