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곽성문 "석유에도 세금폭탄"
입력 2006-09-28 11:22  | 수정 2006-09-28 11:22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국내 석유소비량은 2.5%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유류세 총액은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은 2000년 17조1천125억원이었던 유류세금 총액이 지난해에는 24조3천6억원으로, 5년간 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곽 의원은 고유가로 고통받는 서민과 기업들을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정부는 합리적으로 유류세 체계를 개편해 세율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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